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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 진짜?브라더가 전하는 NEWS 2020. 6. 28. 12:35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 이 문구를 보고 한참 생각했네요. 햄버거를 안 판다는 건가? 그냥 순간적으로 지나친 생각이었습니다. 롯데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7월 1일 부로 버거 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지난 2월 특허청에 폴더버거를 상표 출원했다고 합니다. 마케팅 타이밍이 기가막힙니다. 현재 안산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햄버거병)으로 많은 아이들이 아픈데요. 아이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순간적으로 롯데리아가 햄버거 판매를 안한다는 착각을 했네요. 햄버거 가게가 햄버거를 안 팔수가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뭔지 찾아 보게 되었고요. 심리 마케팅 무섭네요. 역시 마케팅은 타이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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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주영광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브라더가 전하는 NEWS 2020. 6. 28. 01:57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주영광교회에서 확진자가 11명이 나왔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환기도 하지 않고, 식사도 같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악구 신림역 근처의 왕성교회도 확진자가 늘어 24명이 되었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난우초등학교 강사와 구청 직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우초 강사는 21일과 23일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라매동에 거주하고 있고요. 거주지가 관악구라 걱정이 많습니다. 교회로 인한 확진자가 늘면서 하루 확진자수가 50명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천주교 신자로 성당에 다니고 있지만 유독 교회만 이런 사건이 터지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불교 사찰이나 천주교 성당 같은 경우는 교회 처럼 확진자가 대거 나오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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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혼을 왜 할까? 사랑해서?브라더의 멘토링/사랑 2020. 6. 26. 15:07
80대 남편이 70대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남편은 국민참여재판에서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평소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남편은 천만 원만 주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다시 이야기합니다. 천만 원만 주면 집을 나가겠다고. 아내는 거절했고,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화를 참지 못한 남편은 아내를 목졸라 살해합니다. 그리고 딸과 사위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렇게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부부는 무촌 한 평생을 같이 살아온 노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떠한 감정이 남편을 파국으로 끌고 갔을까요. 안타깝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뉴스입니다. 부부는 젊은 시절 서로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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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황장애증상? 자가진단해보자브라더의 멘토링/멘탈 2020. 6. 26. 11:09
전에 PC방을 운영했습니다. 아시겠지만 24시간 업종입니다. 서비스업종이고요. 힘들더라고요. 성격에도 안 맞고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니 때론 손님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특히 동네에서 좀 논다는 분들이 오거나 할 때 많이 싸웠습니다.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막 대하거나 무리한 걸 요구시킬 때 등등 말이죠. 거기에 금연법과 다른 정부 게임 규제 정책으로 장사도 덜 되고 하면서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공황장애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나름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혹시 '나도 공황장애증상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20대 젊은 여성들부터 10대 청소년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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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리멘탈? 멘탈 강해지는 법브라더의 멘토링/멘탈 2020. 6. 26. 02:19
고3 수능시험을 코 앞에 두고 아버지 사업이 IMF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수많은 우리의 아버지들이 힘들었습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고요. 장남인 저는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그때부터 경험했습니다. 재수하면서 학원 끝나고 길거리 노점에서 음악 카세트 테이프를 팔았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mp3 음원으로 듣는 시대가 아니었죠. 리어카에서 파는 '최신간요', '최신가요 베스트' 등의 테이프를 사서 워크맨으로 듣던 시대였습니다. 장사할 때 제일 인기 있었던 노래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였는데요. 어머니 또래 아주머니들에게 참 많이 팔았습니다. 가격은 2500원. 하루에 많이 팔 때는 30만 원 정도도 팔았어요. 그걸로 쌀 사고 동생들 학용품비 주고 했죠. 저의 멘탈은 이때부터 강해진 것 같습니다. 유리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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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자영업, 만약 빚을 져야 한다면?브라더의 멘토링/하지 말아야 할 것 2020. 6. 25. 10:34
빚은 독일까요? 아니면 필요악일까요? 또 아니면 꼭 필요한 것인가요? 빚은 무조건 나쁜 건가요? 우리는 빚을 안 지고는 살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할 때, 집을 살 때, 결혼할 때, 해외여행을 갈 때 등등 우리는 빚을 지곤 합니다. 빚 이란 건 어떻게 보면 고마운 존재인 거죠. 무언가를 꼭 해야 할 때, 가야 할 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 도움으로 누군가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도 하고, 누군가는 힘들어집니다. 이상합니다. 도움을 받았는데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요. 저도 그랬어요. 분명 도움을 받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부메랑이 되어 삶을 괴롭고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버린 겁니다. 빚, 넌 누구니? 자영업을 하면서 빚을 만났는데요. 뭐랄까요? 처음만나다보니 상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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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정규직 논란, 팩트는?브라더가 전하는 NEWS 2020. 6. 24. 12:46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15만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또한 언론도 계속해서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언론보도의 핵심은 이번 정규직 전환 정책은 비정규직, 정규직, 취업준비생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알바생으로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단톡방의 대화 사진이 캡처되면서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박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하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 알바생이 정직원으로?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 정책 직군에는 알바생이 일 할 수 있는 직군이 아니다.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단기 시급을 위해 입사한 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