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책상/브라더 무슨 책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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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는법] 마케터의 문장브라더 책상/브라더 무슨 책 읽어요? 2020. 6. 30. 15:44
글을 잘 쓰고 싶다.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 좋겠다.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 대체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쓰지?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원하는 것입니다. 셀프 브랜딩과 퍼스널 브랜딩이 가능해지면서 일반인도 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만 있다면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같은 사람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생 인턴기자, 정치부 기자로 잠깐의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마감의 고통. 지금도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흔히 언론고시라고 하잖아요. 논술 말입니다. 언론고시 시험 준비하면서 학원, 방송국 아카데미를 다녔습니다. 논술 스터디도 하면서요. 그때 글 참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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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브라더 책상/브라더 무슨 책 읽어요? 2020. 2. 13. 21:32
매일매일 남편은 술을 먹습니다. 이를 견디다 못한 아내가 그 이유를 묻습니다. “왜 매일매일 술을 먹느냐”고. 남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사회가 술을 권해서.” 암울했던 일제시대를 한잔 술로 달래는 지식인의 애환을 그린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의 내용입니다. ‘몹쓸 사회는 사람들을 취해 몹쓸 게 만든다’는 책 속의 표현처럼 몹쓸 사회가 권하는 술은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몹쓸 사회는 아직도 우리에게 술을 권하고 있죠. 경기가 나쁠수록 소주 판매량은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인생의 고단함을 한잔 술로 달래는 것이죠. 그도 그럴 것이 술집에는 저마다의 이유로 술을 먹는 사람들로 넘칩니다. 졸업해도 취업 못하는 백수, 결혼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하는 20-30대 직장인, 연봉삭감으로 자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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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고 싶으세요? - 백만장자 시크릿브라더 책상/브라더 무슨 책 읽어요? 2020. 2. 10. 17:28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으시죠?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럼 부자가 되면 됩니다. 내 생활과 시간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 바로 부자 말이죠. 어려서부터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풍족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다보니 그냥 돈 많은 부자가 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등 다할 수 있는 부자. 명확한 목표와 계획, 그에 따른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결여되어 있는 그냥 꿈으로써 부자. 망상이죠. 그냥 막연한 기대. 배움이 빠진 욕망. 부자는 쉽게,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은 이런 망상을 가지고 있는 저 같은 사람에게 전성기 오승환의 묵직한 돌직구를 날립니다. 무엇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없는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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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 방법브라더 책상/브라더 무슨 책 읽어요? 2020. 2. 6. 11:03
“간단하다. 원치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마리아 포포바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브레인 피킹스의 편집장 마리아 포포바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줍니다. 예전에 몸이 좋지 않은 하루, 인력사무실에서 커피나 한 잔 먹고 올 심산으로 출근하였습니다. 노가다 일의 장점중 하나인 내 맘대로 휴무, 휴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인력사무실 일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고 내가 몸이 안 좋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마음대로 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일당을 매일 받죠. 자유로운 만큼 자신을 컨트롤하지 않으면 주머니 속의 돈은 금방 사라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5일 정도 철거현장에서 고되게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