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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공황장애증상? 자가진단해보자
    브라더의 멘토링/멘탈 2020. 6. 26. 11:09

     전에 PC방을 운영했습니다. 아시겠지만 24시간 업종입니다. 서비스업종이고요. 힘들더라고요. 성격에도 안 맞고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니 때론 손님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특히 동네에서 좀 논다는 분들이 오거나 할 때 많이 싸웠습니다.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막 대하거나 무리한 걸 요구시킬 때 등등 말이죠. 거기에 금연법과 다른 정부 게임 규제 정책으로 장사도 덜 되고 하면서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공황장애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나름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혹시 '나도 공황장애증상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20대 젊은 여성들부터 10대 청소년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의 가장 등 다양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사회는 급격하게 변하고, 거기에 따른 준비와 대비 없이 맞춰가다 보니 그러는 것 아닐까요?  또한 사람과의 관계, 경제적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병원 진료 전 간단하게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드시죠? 혼자있지 말고 이야기 해보세요. 괜찮아요.

     

     

     

    공황장애야 정확히 넌 누구니?

     

     공황장애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급격하게 심리상태가 불안해지는 것을 말 합니다. 그러면서 감정은 공포와 불안으로 가득 차고, 그것으로 인해 신체가 아무런 예고 없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즉, 심리적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의학적으로 공황장애는 심리적 발작이 시작되고 10분 이내에 급격한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20-30분 정도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발생하는 가 하면, 일 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등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보다 더 무선운 건 예기불안

     

     공황장애 증상이 사라지고 나면 '또 오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예기불안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가 발생하고 그것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 신체변화가 '다시 또 이러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공황장애 본질적인 증상이나 문제보다 예기불안이 환자에 더욱 안 좋다고 이야기하며, 그것은 생활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항목 중 4가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공황장애 의심해봐야

     

     

     

     

     

     체크해 보셨나요? 어떠세요? 몇 가지나 일치하나요? 자가진단 항목에 있는 증상을 느꼈다 하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신체질환 또한 체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심장질환이나 저혈당 같은 증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가까운 가족과 먼저 이야기해보세요. 이야기하지 않고 모르면, 공황장애증상으로 인한 감정의 변화 때문에, 관계가 나빠지고 이는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멘탈 강해지는 법', '명상하는 법' 등을 찾아가며 내 안에 있는 마음의 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은 참 무섭습니다. 그것이 삶을 조금씩 갉아먹음으로써 우리의 하루하루가 너무 피폐해지니까요. 왜 자신이 힘들어졌을까요? 무엇 때문에요? 이유가 있다면 과연 그것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이렇게 망칠 만큼 강력한 것인가요? 진정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우리 자신이 알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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