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또?, 양준일 이혼과 거짓말 의혹제기(전부인 인터뷰공개)

가세연이 가수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여성은 인터뷰에서 "1990년 대 결혼을 했다.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고,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현재는 양준일과 연락하지는 않고, 지금 재혼한 부인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준일 거짓말 논란

 

양준일은 최근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번째 부인이 딸과 함께 괌에서 지내고 있다라는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던 중 가세연이 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한 것이죠. 그러면서 가세연의 방송이 나간 이후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내가 신사적이라고 해서, 내가 한 주라는 뜻은 아니다. 내가 조용하다고,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삶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입은 통제할 수 있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퀸과 킹(팬클럽)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는 어둠을 즐길 수 있다. 왜냐하면 빛이 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양준일은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20여년 전 티브이에서 소환되었습니다. 시대를 앞서 간 가수라는 그의 타이틀답게 국민들은 당시 그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미안해하며 지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연예인을 할 이유가 없겠죠. 우리가 소환된 양준일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요? 그가 말한 것처럼 희망이나 삶은 노력하다 살다 보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대리만족으로 느낀 거죠. 그만큼 양준일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었고, 삶의 방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는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 닿지 않았을까요? 

 

출처:가세연 유튜브 캡처

 

2020/06/13 - [브라더 책상/에세이] - 가세연 송중기 열애설 폭로와 조지오웰의 1984

 

가세연은 '조국 딸 자동차 포르쉐', '송중기 열애 변호사' 등등 항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뚜렷한 근거와 명분보다는 카더라 식의 이슈 남발로 당사자는 물론 미디어를 접하는 대중들까지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는지요. 양준일 씨도 이제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대중들이 미디어로 인해 어떠 한 정보나 루머를 접했고 그것에 대한 양준일 씨의 정확한 답을 원한다면 그에 대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강력한 대등으로, 맞다면 어떤 일인지에 대한 설명을 사랑을 주는 대중들에게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