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 확진, 원생들 어떡하나요?

 

출처:뉴스1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모든 학부모들이 우려하던 일이 터진 건데요. 아이들을 돌보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와 걱정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교사와 원생 포함 90명 정도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원장이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더구나 이 어린이집이 있는 건물은 시청 공무원 100여명 정도가 상주한다고 하는데요. 여성정책과, 문화예술과, 축제 관광과, 문화산업전략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어린이집 원장이 공무원 누군가를 접촉했다면 이태원 발에 버금가는 확진자가 나올 수 도 있겠어요. 안 그래도 해외에서 입국하는 코로나 무증상 사람들 때문에 더욱 긴장하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여기 어린이집 원생 부모들을 얼마나 걱정이 될까요? 아무쪼록 교사와 원생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