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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실패하기-1
    브라더의 멘토링/하지 말아야 할 것 2020. 2. 10. 11:22

    똥을 푸더라도 내 사업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잘 되겠지’, ‘누가 이거해서 돈 많이 벌었다던데,

     처음 자영업을 하려고 고민하고 있을 때, 머릿속과 뇌를 꽉 채웠던 생각들입니다. 특히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는 누군가가 가족이나 지인이라면 뭔가 될 거 같은 긍정의 마음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마음은 조급해집니다. 빨리 안하면 늦을 거 같은 불안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성급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제 반대하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주위의 반대는 조언으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그래? 알았어. 성공해서 보여줄게라는 오기로 변하죠. 그리고 그렇게 시작을 합니다.

     몇 번의 자영업을 하면서 모두 실패했어요. 물론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 적으로 보면 전부 실패에요. 30대 초반의 나이에 시작해 40대 초반 까지 한 10년 정도 자영업을 운영, 미친 듯이 움직였지만 끝이 좋지 않았죠. 열심히 안 했냐고요? 아니요.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실패했어요. 그리고 이제야 왜 실패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깨달았고요. 진작 알았다면 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까하는 아쉬움도 들고요. 지금 자영업을 꿈꾸고 계신가요? 아님 하고 계신가요? 그럼 저의 이야기를 들어봐 주세요. 제 이야기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내용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준비없이 시작하고 망한다

     제가 처음 자영업을 시작했을 때 나이가 30살 이었습니다. 어렸죠. 꿈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 또한 넘쳤고요. 말 그대로 혈기만 왕성했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수를 최소화해야 성공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죠. 무언가를 하려고 준비할 때 장밋빛 청사진도 중요하지만 일어날 수 도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미리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나보다 먼저 길을 간 사람들에게 왜 실수 했는지를 들어봐야겠죠. 그리고 할수 있다면 그런 진흙탕 길은 피해가야 합니다. 앞으로 연재형식으로 제가 운영했던 자영업을 소개할게요. 또 겪고 만들었던 여러 가지 실수와 문제점을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연재형식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자영업 #폐업 #실패 #조언 #자영업실패 #불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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